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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for Quality Management > Volume 47(4); 2019 > Article
지역적 맥락이 기업가 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Purpose

The companies must be located in the area, scale up, create jobs, and return to the local economy. This paper attempted to analyze empirically the relationship between regional context and entrepreneurial orientation(EO) in the region of Korea.

Methods

This paper analyzed survey data and regional statistics. We measured EO by region and then examined which regional context affect EO. Regional contexts were measured by population, economic size, budget size, firm size, innovation capacity, and education level. EO was measured by innovativeness, risk taking, proactiveness, autonomy, competitive aggressiveness, and need for achievement.

Results

EO was high in the region where the budget size per thousand population, the number of manufacturers per thousand population, the number of new corporations per thousand population, the number of R&D personnel per thousand population, and the number of students of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per thousand population were high.

Conclusion

The implications of this paper are that regional context affect EO, and there are differences in budget scale, firm size, innovation capacity, and education level. In regions with many investment resources for innovation and startups and manufacturers, the number of R&D personnel and students of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future R&D personnel), in particular, determines EO.

1. 서 론

저성장 경제와 고령화, 디지털 전환 등의 트렌드로 지역 중소도시의 쇠퇴가 현실화되고 있다. 미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4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30%가 그 기능을 상실할 것인데 (Kang Rae Ma, 2017), 그 주된 원인은 일자리가 없기 때문으로 나타난다. 최근 일자리의 순증은 기업 생멸에 기인하고, 기존 기업의 사업 확장으로 인한 일자리 순증이 낮다. 그러나 창업기업의 3년 생존율이 41.5%, 5년 생존율이 28.5%인 가운데(Statistics Korea, 2018) 기업 생멸에 의한 일자리 순증 역시 지속가능하지 않은 상황이다 (Sunwoo Kim, et al., 2018). 일자리 문제는 기업성장과 직결되어 있다. 기업가정신은 스타트업과 혁신에 필요한 것만이 아니다. 모든 기업이 확장, 즉 스케일업할 수 있어야 한다. 지역 경제의 번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스케일업 기업의 육성과 증진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기업가정신 영역에서 ‘지역’에 관한 주제는 응집된 연구영역으로 나타나지 않는다(Sunwoo Kim, et al., 2019). 지금까지 지역은 사회경제적 환경변수의 하나로 다루거나, 기타 영역으로 분류하고 있다(Carlsson et al., 2013; Meyer et al., 2014; Jung Woo Lee, et al., 2017). ‘기업가정신’이 발현되는 ‘지역’의 의미는 공간적 규모와 위치에 따라 상당히 광범위하고 모호한 개념이다(Sunwoo Kim, et al., 2018). 현재까지 ‘기업가정신’ 연구영역에서 ‘지역’을 다루는 연구주제나 혹은 ‘지역학’ 연구영역에서 ‘기업가정신’을 다루는 연구주제는 독립적으로 응집된 학문분과(혹은 연구분야)라기 보다는 기업가정신과 지역 이슈를 동시에 다루는 하나의 연구주제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시도단위 지역 요인과 기업가정신 간의 관계에 대해 실증분석을 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지역별 기업가 지향성을 측정하고, 이후 기업의 스케일업하기 위한 기업가 지향성이 어떤 지역 요인에 영향을 받는지 조사하고자 했다. 이와 유사한 대표적 연구로 Müller(2016)의 연구를 들 수 있는데, 이 연구는 ‘지역 기업가정신(regional entrepreneurship)’을 대상으로 170편의 학술논문에 대한 내용분석을 통해 ‘지역 기업가정신’에서 다루고 있는 다양한 연구주제를 분석하였다. Müller(2016)는 ‘지역 기업가정신’의 연구주제의 대부분이 첫째, 지역의 구조, 맥락, 공간적 특성이 창업활동(entrepreneurial activity) 혹은 기업가정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둘째,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기업가와 신생기업의 형성과정에 대한 연구가 주를 이룬다고 파악하였다.

2. 이론적 배경 및 연구가설

2.1 기업가 지향성

기업가정신에 대한 다양한 정의가 있는 가운데, 본 연구에서는 기업가정신을 ‘미래의 불확실성과 높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모험정신과 도전의식, 열정 등을 발휘하여 진취적인 자세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활동 또는 정신’으로 정의하였다. 또한 조직 차원의 기업가정신은 기업이 지향하는 태도와 행동 등에 대한 특성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러한 조직 또는 기업의 행동 지향성을 기업가 지향성(entrepreneurial orientation, 이하 EO)이라고 보았다(Chang Hee Han, et al., 2014).
기업가 지향성은 기업 구성원들의 기업가적 성향을 의미한다. 기업가 지향성에 관한 연구는 Mintzberg(1973)의 기업가적 전략 수립 방식에 관한 연구에서 그 연원을 찾을 수 있으며, 본격적으로 체계성을 갖춘 것은 Miller(1983)가 EO의 구성 요소를 혁신성(innovativeness), 위험감수성(risk taking), 진취성(proactiveness)으로 구분한 연구부터이다(Jung Woo Lee, et al., 2018 재인용). Lumpkin & Dess(1996)는 이를 발전시켜서 Miller의 세 요소에 자율성(autonomy)과 경쟁적 공격성(competitive aggressiveness)을 추가하여 총 5가지 요소의 EO 개념을 재정의하였다. 이후의 EO 연구는 Miller(1983), Covin & Slevin(1989, 1991)의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의 3요소를 따르거나, Lumpkin & Dess(1996)의 혁신성, 위험감수성, 진취성, 자율성, 경쟁적 공격성의 5가지 요소를 따라 설문을 통해 EO를 측정하였다(Jung Woo Lee, et al., 2018). 이들의 연구 모두는 조직수준에서 측정하고 있다.
세부요인으로 혁신성은 “문제 해결과 기업활동에 있어 새롭고 독창적인 방법을 인식하고 사용하는 경향”(Robinson et al., 1991), “다른 경쟁자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새로운 것에 일찍 적응하는 능력의 정도”(Canlantone et al., 2002), “소비자의 니즈와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하여 창조성, 실험, 기술적 리더십, R&D를 포용하거나 지원하는 경향”(Hughes & Morgan, 2007), “새로운 제품, 서비스, 기술 프로세스로 이어지는 새로운 아이디어, 실험, 창조적 프로세스에 대한 조직의 참여 및 지원 의지”(Lumpkin & Dess, 1996),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프로세스 개발을 목표로 한 실험과 창조적 프로세스를 통한 새로운 것을 기꺼이 하는 마음”(Chang Hee Han, et al., 2014)으로 정의한다.
둘째, 위험감수성은 “위험한 프로젝트를 기꺼이 수행하려는 조직 성향과 조직 목표 달성을 위해 조심스럽기보다는 과감한 행동을 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경영자의 성향”(Lumpkin & Dess, 1996), “경영자가 실패할 수도 있는 기회에 대해 크고 위험한 자원을 투입하려는 의지”(Miller & Friesen, 1978) 등으로 설명한다.
셋째, 진취성은 “새로운 시장 진입 프로세스 하에서 조직의 적극적 시장 기회 발견 및 기회추구 노력의 정도”(Lumpkin & Dess, 1996), “현재의 사업부문과 관련되거나 무관련한 새로운 기회를 찾고, 경쟁을 위해 새로운 제품과 브랜드를 도입하며, 성숙/쇠퇴 단계에 접어든 사업을 전략적으로 폐쇄함으로써 미래의 시장 니즈를 예측하고 그에 대응하는 프로세스”(Venkatraman, 1989) 등으로 본다.
넷째, 자율성은 “개인이나 팀이 아이디어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완성에 이르게 하는 독립성”(Lumpkin & Dess, 1996), “의사소통에 있어서의 자유도와 필요한 정보 접근의 가능성”(Hughes & Morgan, 2007)이다. 자율성은 EO의 다른 요소인 혁신성, 진취성, 위험 감수성에 비해 덜 주목받았으나, 기회와 경쟁우위를 포착하고 기업의 전략적 방향을 설정ㆍ변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기업가정신을 설명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었다(Sunwoo Kim, et al., 2018 재인용; Lumpkin et al., 2009).
다섯째, 경쟁적 공격성(competitive aggressiveness)은 “시장에서 산업 경쟁자들보다 우위에 서기 위해 시장 진입과 점유율 향상을 위한 경쟁 기업과의 정면 승부를 선호하는 경향”(Lumpkin & Dess, 1996)이다. 경쟁적 공격성은 주로 기업 차원에서 경쟁사와 비교해서 공격적인 마케팅, 품질 향상, 가치 전략을 구축하는 성향 및 행위를 의미하며, 경쟁사 대비 시장점유율, 가격 및 품질 등으로 측정한다.
여섯째, 성취욕구(need for achievement)는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자신을 초월하여 높은 성취(혹은 성공)를 추구하려는 심리특성”(Yoon-jun Lee, et al., 2014; Murray, 1938)으로 높은 성취욕구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이나 사회의 경제성장이 빠른 것(McClelland, 1962)으로 나타났다.

2.2 지역과 기업가정신

‘기업가정신’ 연구영역에서 ‘지역’을 다루는 연구주제나 혹은 ‘지역학’ 연구영역에서 ‘기업가정신’을 다루는 연구주제는 아직까지 독립적으로 응집된 학문분과(혹은 연구분야)로 보기는 힘들다. 오히려 기업가정신과 지역 이슈를 동시에 다루는 하나의 연구주제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Sunwoo Kim, et al., 2018). 대표적 연구로서 Carlsson et al.(2013)은 기업가정신 연구영역 내에서 ‘지역’은 사회경제적 환경변수의 하나로 기술한다. Meyer et al.(2014)가 분석한 기업가정신 연구영역에서도 ‘지역’은 기술이전, 기업가 대학(entrepreneurial university), 글로벌화, 가족기업(family business)을 다루는 기업가정신의 중심 연구영역에서 벗어난 ‘기타’에 가까운 클러스터에 포함되어 있다. Baumgartner et al.(2013)은 창업 혹은 기업가정신의 지역적 기반을 1) Urban core, 2) Suburban, 3) Small city, 4) Rural metropolitan, 5) Rural nonmetropolitan으로 유형화할 수도 있고(Renski, 2008), 환경이 다른 전통적인 도시-농촌 이분법(urban-rural dichotomy) 혹은 기능적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중심-주변부 이분법(centre-periphery dichotomy)이 유용한 분석개념이다. 물론 「Entrepreneurship and Regional Development」와 같이 기업가정신과 지역발전을 다루는 전문저널이 있긴 하지만, 이 역시 하나의 응집된 연구영역으로 보긴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가정신에 대한 연구에서 ‘지역’이 가지는 중요성은 기업가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적 요인’ 때문이다(Youngsoo Kim, 2006). 개인 창업이라는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지역’의 문화적, 사회적, 정치적, 금융적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Wagner & Sternberg, 2004; Youngsoo Kim, 2006).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지역적 맥락을 인구, 경제, 예산, 기업, 혁신역량, 교육수준 등의 6가지 요인들로 구성, 측정하였다. 그리고 먼저 이들 요인들을 사회적 측면(인구, 예산, 교육수준)과 경제적 측면(경제규모, 기업수, 혁신역량)으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첫째, 사회적으로 풍부한 인적자원과 지적수준이 높은 지역에서 기업들은 보다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거나 도모할 가능성이 높다. 왜냐하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와 기술, 지식을 가진 인적자원이 원활하게 공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적자원 수준은 지역의 기업가 지향성 발휘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둘째,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비즈니스가 활발하고 신제품이 많이 나오는 지역에서 기업들은 보다 경쟁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 비즈니스 규모가 크고, 활발한 지역은 그만큼 고객들이 많고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새로운 수요가 창출될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경제규모가 크고, 사업하는 기업들이 많고, 새로운 제품이 많이 창출되는 지역에서는 역시 기업가 지향성이 높게 발휘될 개연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또 다른 범주로 살펴보면, 6가지 지역적 맥락의 요인들은 창업지식을 창출하는 측면과 창업기회 제공 측면으로 분류 가능하다. 먼저 교육수준과 혁신역량, 기업수는 창업지식을 창출하는 요인으로 볼 수 있다. 지역의 교육수준이 높고, 이에 따른 혁신적 역량이 우수하며 수요가 많을수록 그리고 지역내 기업수가 많을수록 창업 관련 지식과 정보, 기술적 노하우 등이 많이 창출될 것이고 이는 그 지역의 기업가 지향성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한편 인구, 예산, 경제규모는 창업기회 제공의 측면으로 범주화할 수 있다. 지역내 인구가 많고 활용가능한 예산이 충분하며, 지역의 경제적 규모가 커질수록 창업에 대한 기회 창출은 많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측면은 지역의 기업가 지향성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기존연구 내용을 토대로 다음과 같은 연구가설을 수립하였다.
가설 : 지역 맥락에 따라 기업수준의 기업가 지향성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1 : 지역의 인구규모에 따라 기업수준의 기업가 지향성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2 : 지역의 생산규모에 따라 기업수준의 기업가 지향성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3 : 지역의 예산규모에 따라 기업수준의 기업가 지향성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4 : 지역의 기업규모에 따라 기업수준의 기업가 지향성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5 : 지역의 혁신역량에 따라 기업수준의 기업가 지향성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6 : 지역의 교육수준에 따라 기업수준의 기업가 지향성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상의 가설들을 모형화하면 다음의 <Figure 1>과 같다.

3. 연구방법론

3.1 표본추출 및 자료의 수집

표본기업의 기업가 지향성은 2018년「기업가정신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하였다. 「기업가정신 실태조사」는 국내 기업가정신 현황 및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준을 진단할 수 있는 통계정보 제공과 관련 연구 및 교육 등에 객관적 근거 자료로 활용함을 목적으로 2014년 시범조사를 시작으로 매년 조사되고 있는 국가승인통계1)이다.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3천개를 조사하는데 업종과 규모를 고려한 표본조사이다.
표본기업은 전국 3,299개 사업체로, 2016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 사업체 명부를 사용한다. 업종은 17개 업종층과 5개 종사자 규모층으로 구분하였으며, 지역을 내재적 층화변수로 활용한다. 층화계통추출방법으로 적정 표본을 추출하였으며, 산업분류별 종사자 규모별 층 내에서 종사자 수와 지역에 따라 정렬 후 계통추출한다.
그리고 구조화된 설문지(structured questionaire)를 이용하였고,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8.9.1.~10.31 2개월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업체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최종 유효표본 3,299개 응답지를 회수한 결과이다. 본 조사는 신뢰도 95%, 표본오차 ±1.71%, 종업원 수에 따른 상대표준오차 6.95%로 실시되었다.

3.2 변수의 측정

기업의 기업가 지향성은 6개 요인(혁신성, 위험감수성, 시장선도성, 자율성, 경쟁추구성, 성취욕구)으로 7점의 리커트 척도로 측정하고 있다. 우선, 혁신성은 1) 기술적 우위 강조, 2) 3년간 제품 및 서비스 보유, 3) 3년간 제품 및 서비스 변화 정도를 묻는 3개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위험감수성은 1) 위험 감수 성향, 2) 불확실성/모호성에 대한 포용력 및 인내, 3) 탐험/활용에 대한 성향(선호)에 초점을 두고 3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시장선도성은 1) 경쟁자에 대한 선제적 행동, 2) 시장 기회 추구에 있어서의 선도성에 초점을 두고 3개 문항으로 조사하였다.
또한 자율성은 1) 행동과 생각의 자유로움, 2)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유연성 및 독립성, 3) 문제 해결 방식에서의 독립성으로 3개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경쟁추구성은 1) 경쟁 자체에 대한 친밀도, 2) 경쟁 방법의 적극성 및 공격성, 3) 경쟁에 대한 승부욕에 초점을 두고 5개 문항으로 조사하였다. 성취욕구는 추진력 및 끈기에 초점을 맞추어 2개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4. 분석결과

4.1 기초통계

3,299개 사업체의 규모별, 산업별, 업력별 구성은 다음과 같다. 규모별로 보면 10~49인 사업체가 39.8%로 가장 비중이 높으며, 산업별로는 서비스업이 39.2%이다. 업력별로는 창업기업 보다는 7년 이상된 일반기업의 비중이 89.5%이다.
지역별로 응답자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28.2%, 경기 19.5%, 부산 8.7% 등의 순이다.
기업가 지향성에 대한 평균값과 문항간 신뢰도는 <Table 6>과 같다. 신뢰도는 넓은 의미에서 측정오류의 발생이 없는 정도를 의미하며, 연구대상에 대해 반복 측정했을 때 결과가 얼마나 일관성 있게 나타나는지를 판단하는 개념이다. 각 문항에서 크론바흐 알파(Cronbach α) 값이 0.6 이상으로 모두 활용하였다.
지역별로 기업가 지향성을 구분한 결과는 <Table 7>과 같다.

4.2 지역적 요인이 기업가 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지역적 맥락이 기업가 지향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지역별 기업수준의 기업가 지향성 수준을 기준으로 세 개 그룹으로 구분한 후 지역적 맥락들의 그룹간 차이를 분석하였다. 총 17개 지역의 기업가 지향성 점수를 기준으로 상위 30%, 하위 30% 그리고 나머지 40% 지역을 각각 그룹 3, 그룹 1, 그룹 2로 분류하였다. 즉, 기업가 지향성 점수는 그룹 3, 그룹 2, 그룹 1 순으로 높게 나타난다. 그룹 3에는 대전, 세종, 충남, 광주, 서울이 포함되고, 그룹 2에는 경기, 전북, 경남, 울산, 부산, 경북, 대구가 포함된다. 기업가 지향성이 가장 낮은 그룹 1에는 인천, 전북, 전남, 강원, 제주가 속한다. 그룹 및 지역의 분류는 <Table 8>과 같다.
다음으로 6가지 지역맥락 지표를 측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변수는 <Table 9>와 같다. 지역 내 인구 수, 생산액, 예산, 기업 규모, 혁신역량, 교육수준을 지역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는데, 인구 수는 2017년 통계청 기준 인구수를, 생산액은 인구 1인당 GRDP, 예산은 인구 1천명당 예산 규모, 기업 규모는 인구 1천명당 제조업체수와 인구 1천명당 스타트업수를 보았다. 혁신역량은 인구 1천명당 R&D 인력과 인구 1천명당 R&D 투자액을 보았다. 교육수준 역시 인구 1천명당 고등교육기관 학생수를 보았다.
총 8가지 변수에 따른 그룹간 평균 차이분석을 확인하기 위하여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10>과 같다. 총 8개 변수 중에서 유의수준 5%에서는 1천명당 예산규모, 1천명당 제조사업체수, 1천명당 연구개발인력수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1천명당 신설법인수와 1천명당 고등교육기관 학생수는 유의수준 10%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인구수 1인당 GRDP 그리고 1천명당 연구개발투자비는 그룹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5. 결 론

지역 지표 중에서 인구 규모 및 생산 규모를 제외한 나머지 4가지 지역맥락(6개 변수)의 특성은 모두 지역간 기업가 지향성 수준의 차이를 설명하는 유의한 지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지역적 맥락은 기업가 지향성에 영향을 미친다. 지역의 일반적인 특성인 인구 규모나 생산 규모 보다는 혁신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예산, 제조업체 수, 스타트업 수, 연구개발 인력, 고등교육기관 학생이 많은 곳이 기업가 지향성이 높은 곳이다. 이는 지역의 기업가 지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구를 늘이는 정책, 인당 생산을 늘이는 정책 보다는 예산이 조금 더 확보하고 있으며, 일자리 즉 제조나 스타트업이 많은 곳이 기업가 지향성이 높게 나타난다. R&D 관련 지표 역시 투자액 보다는 R&D 인력이 많은 지역이 기업가 지향성이 높았고, 고등교육기관의 학생수 역시 영향을 미쳤다.
이 연구는 우리나라 시도단위의 지역 요인과 기업가정신 간의 관계에 대해 실증분석한 결과로 의미가 있다. 이를 위해 지역별 기업가 지향성을 측정했고, 이후 스케일업(성장)하기 위한 가능성 측면을 볼 때 지역맥락의 중요지표 즉, 지역 예산, 제조업과 스타트업의 수, 연구개발 인력 수, 고등교육기관의 학생수가 영향을 미침을 증명하였다.
한편 본 연구의 한계 및 향후 연구방향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첫째, 당해년도 만의 통계를 가지고 분석하였기 때문에 통계적 유의미성을 제한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행정구역을 중심으로 지역을 구분하였지만, 추후 연구에서는 대도시, 위성도시, 소도시, 농어촌 등으로 구분하여 비교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향후 연구에서는 지역의 단위를 더욱 세분화하고 표본의 수를 확대하여 제시할 필요가 있다.

NOTES

1) 2017년 국가승인통계 통계작성 승인(승인번호 427001, 20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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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1.
Research Model
jksqm-47-4-847f1.jpg
Table 1.
Related Factors of Entrepreneurial Orientation
Researcher Constituents
innovativeness risk taking proactiveness autonomy competitive aggressiveness need for achievement
McClelland (1962)
Mintzberg (1973)
Miller (1983)
Covin & Slevin (1988, 1989, 1991)
Lumpkin & Dess (1996)
Table 2.
Metrics for Entrepreneurial Orientation : innovativeness, risk taking, proactiveness
innovativeness risk taking proactiveness
Our organization emphasizes R&D, technological superiority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Our organization believes that acting boldly and comprehensively is best for achieving corporate goals. Our organization takes action before everything else.
Our organization has had many product and services over the last three years. Our organization has a high risk, but a strong tendency to pursue high profitable projects. Our organization is the first to introduce new products, new management techniques and new process technologies in the industry.
Our organization has undergone significant changes and innovations in products and services over the past three years. Our organization is bold and aggressive to explore potential opportunities when making decisions in uncertain situations. Our organization takes the lead over competitors when introducing new products or ideas.
Table 3.
Metrics for Entrepreneurial Orientation : autonomy, competitive aggressiveness, need for achievement
autonomy competitive aggressiveness need for achievement
Our organizations often work independently and on teams to create and complete ideas or action plans. Our organization enjoys competition and is motivated by competition. Our organization tends to push things to the end, no matter what the difficulties are.
Members are self-directed in creating market opportunities. Our organization tends to take a bold and aggressive approach to competition. Our organization keeps pushing ahead even if it is difficult.
Members are free to work regardless of the organization's own rules or restrictions. Our organization tends to neutralize and overwhelm competitors.
Our organization is very active in order to win competition from other companies in the same industry.
The management practices of our organizational management are very aggressive and always competitive.
Table 4.
Distribution by size, firm age and industry
frequency ratio (%) frequency ratio (%)
size 1~9 580 17.6 industry Agriculture, Forestry & Fisheries 42 1.3
10~49 1,313 39.8 manufacturing 466 14.1
50~99 472 14.3 Wholesale & retail business 336 10.2
100~299 617 18.7 Accommodation 198 6.0
300~ 317 9.6 Service 1,293 39.2
firm age ~3year 6 0.2 Finance & Insurance 195 5.9
3~7year 342 10.4 Real estate & rental business 134 4.1
7~44year 2,750 83.4 others 635 19.2
45year~ 201 6.1
Table 5.
Respondent Distribution by Region
region frequency ratio (%) region frequency ratio (%) region frequency ratio (%)
Gangwon 85 2.6 Daejeon 74 2.2 Jeonnam 112 3.4
Gyeonggi 644 19.5 Busan 287 8.7 Jeonbuk 70 2.1
Gyeongnam 203 6.2 Seoul 931 28.2 Jeju 36 1.1
Gyeongbuk 152 4.6 Sejong 8 0.2 Chungnam 104 3.2
Gwangju 62 1.9 Ulsan 68 2.1 Chungbuk 87 2.6
Daegu 252 7.6 Incheon 124 3.8
Table 6.
Mean value and inter-item reliability for each factor
Minimun Maximum Average Standard deviation Questions cronbach's α
Entrepreneurial Orientation innovativeness 1.00 7.00 3.80 1.25 3 0.907
risk taking 1.00 7.00 3.94 1.17 3 0.889
proactiveness 1.00 7.00 3.91 1.14 3 0.888
autonomy 1.00 7.00 4.04 1.16 3 0.885
competitive aggressiveness 1.00 7.00 3.89 1.15 5 0.922
need for achievement 1.00 7.00 4.97 1.19 2 0.903
Table 7.
Regional level of entrepreneurial orientation
region score ranking region score ranking region score ranking
Gangwon 47.49 16 Gyeonggi 51.98 6 Gyeongnam 51.40 8
innovativeness 38.43 17 innovativeness 46.87 7 innovativeness 46.14 10
risk taking 46.73 11 risk taking 49.11 8 risk taking 47.73 10
proactiveness 42.29 17 proactiveness 48.30 7 proactiveness 47.48 9
autonomy 46.01 15 autonomy 50.99 7 autonomy 50.41 9
competitive aggressiveness 43.73 17 competitive aggressiveness 48.26 8 competitive aggressiveness 47.45 10
need for achievement 67.75 10 need for achievement 68.36 7 need for achievement 69.17 4
Gyeongbuk 49.86 11 Gwangju 53.05 4 Daegu 49.83 12
innovativeness 45.32 12 innovativeness 47.13 6 innovativeness 47.51 4
risk taking 45.69 16 risk taking 49.55 6 risk taking 46.60 13
proactiveness 46.67 12 proactiveness 51.08 4 proactiveness 48.06 8
autonomy 48.17 12 autonomy 51.52 5 autonomy 49.12 10
competitive aggressiveness 45.46 13 competitive aggressiveness 48.44 7 competitive aggressiveness 47.21 11
need for achievement 67.82 8 need for achievement 70.56 2 need for achievement 60.48 16
Daejeon 57.49 1 Busan 51.35 10 Seoul 52.51 5
innovativeness 56.01 1 innovativeness 47.21 5 innovativeness 46.64 9
risk taking 55.33 1 risk taking 50.54 4 risk taking 50.44 5
proactiveness 53.53 2 proactiveness 49.94 5 proactiveness 49.87 6
autonomy 58.56 1 autonomy 51.24 6 autonomy 52.36 4
competitive aggressiveness 52.61 2 competitive aggressiveness 49.55 5 competitive aggressiveness 48.97 6
need for achievement 68.92 5 need for achievement 59.61 17 need for achievement 66.76 11
Sejong 56.81 2 Ulsan 51.36 9 Incheon 49.06 13
innovativeness 53.47 2 innovativeness 44.04 14 innovativeness 45.97 11
risk taking 52.08 3 risk taking 48.20 9 risk taking 46.37 14
proactiveness 54.86 1 proactiveness 46.98 10 proactiveness 46.28 14
autonomy 56.25 3 autonomy 48.45 11 autonomy 46.64 13
competitive aggressiveness 53.33 1 competitive aggressiveness 50.39 4 competitive aggressiveness 45.75 12
need for achievement 70.83 1 need for achievement 70.10 3 need for achievement 63.37 13
Jeonnam 47.52 15 Jeonbuk 48.12 14 Jeju 46.82 17
innovativeness 41.72 15 innovativeness 44.92 13 innovativeness 41.05 16
risk taking 46.03 15 risk taking 46.67 12 risk taking 43.52 17
proactiveness 44.05 16 proactiveness 44.76 15 proactiveness 46.45 13
autonomy 44.69 16 autonomy 46.19 14 autonomy 42.59 17
competitive aggressiveness 45.03 15 competitive aggressiveness 44.14 16 competitive aggressiveness 45.28 14
need for achievement 63.62 12 need for achievement 62.02 15 need for achievement 62.04 14
Chungnam 56.25 3 Chungbuk 51.54 7
innovativeness 53.31 3 innovativeness 46.68 8
risk taking 53.85 2 risk taking 49.17 7
proactiveness 51.82 3 proactiveness 46.93 11
autonomy 57.48 2 autonomy 50.96 8
competitive aggressiveness 52.15 3 competitive aggressiveness 47.70 9
need for achievement 68.91 6 need for achievement 67.82 9
Table 8.
Regional level of entrepreneurial orientation
group region score
Group 1 Jeju 3.8093
Gangwon 3.8493
Jeonnam 3.8513
Jeonbuk 3.8871
Incheon 3.9439
Group 2 Daegu 3.9898
Gyeongbuk 3.9913
Busan 4.0809
Ulsan 4.0815
Gyeongnam 4.0839
Chungbuk 4.0926
Gyeonggi 4.1189
Group 3 Seoul 4.1504
Gwangju 4.1829
Chungnam 4.3751
Sejong 4.4083
Daejeon 4.4495
Table 9.
Regional Context Index
regional context index variable unit / year of measurement
Population ① number of population thousand people/2017
Production ② GRDP per person %/2015
Budget ③ Budget scale per thousand people one million(₩)/2017
Company size ④ Manufacturers per thousand no./2015, no./2016
⑤ Startups per thousand
Innovation capacity ⑥ R&D personnel per thousand person/2015, 1 billion(₩)/2015
⑦ R&D investment per thousand
Education level ⑧ Higher education student per thousand person/2016
Table 10.
One-way ANOVA
Variable Label N Mean Parameter Estimate DF Mean Square F p-value
① number of population 1 5 1722 BSS 13537377.32 2 6768689 0.61 0.557
2 7 3875 WSS 155324710.8 14 11094622
3 5 3048.2 TSS 168862088.1 16
전체 17 2998.59
② GRDP per person 1 5 2585.6 BSS 1550097.059 2 775048.5 0.659 0.534
2 7 3291.714 WSS 15285209.38 13 1175785
3 4* 3176.25 TSS 16835306.44 15
전체 16* 3042.188
③ Budget scale per thousand people 1 5 8.112814 BSS 24.963 2 12.481 4.684 0.028
2 7 5.805822 WSS 37.302 14 2.664
3 5 5.131676 TSS 62.264 16
전체 17 6.286071
④ Manufacturers per thousand 1 5 6.058408 BSS 45.738 2 22.869 8.09 0.005
2 7 9.13527 WSS 39.577 14 2.827
3 5 5.587069 TSS 85.315 16
전체 17 7.186722
⑤ Startups per thousand 1 5 1.679306 BSS 1.346 2 0.673 2.746 0.099
2 7 1.365624 WSS 3.432 14 0.245
3 5 2.044189 TSS 4.778 16
전체 17 1.657461
⑥ R&D personnel per thousand 1 5 6.38481 BSS 313.72 2 156.86 5.335 0.019
2 7 9.620793 WSS 411.659 14 29.404
3 5 17.229801 TSS 725.379 16
전체 17 10.906977
⑦ R&D investment per thousand 1 5 0.42346 BSS 4.516 2 2.258 2.476 0.12
2 7 0.959792 WSS 12.769 14 0.912
3 5 1.757085 TSS 17.285 16
전체 17 1.036545
⑧ Higher education student per thousand 1 5 55.520358 BSS 2650.917 2 1325.458 2.789 0.096
2 7 56.123675 WSS 6652.873 14 475.205
3 5 83.272882 TSS 9303.79 16
전체 17 63.931289

* note. Sejong’s GRDP(2015) value does not ex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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